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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 디 서 나 신중하게 걷기
나이를 이렇게나 먹을 때까지 미루고 미루어왔던운전면허를 취득하기로 했다.사실 지금도 자동차에 대한 큰 필요성은 느끼지 못 하고 있지만, 아무래도 발령 받을 지역에서 생활할 때 차량이 필요할 가능성이 농후해서🥹운전이 넘넘 무섭지만 면허를 따보기로사실 ㄱㄴ부에 발령된다 라는 생각은 전혀 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, 날이 좀 시원한 9월이나 10월 초 쯤(물론 덥겠지만 그래도 지금보단 시원하겠지🤯) 면허를 취득할 생각이었는데연수가 8월 말로 잡히고 연수 후 수습 날짜까지 잡혀버려 더이상 피할 수 없는 일이 되어버렸다어무니께서 지내고 계시는 이 작은 시에는 주변 광역시에서 사람들이 몰려오는 운전면허학원이 있는데 무려 ‘3일안에 면허취득’이라는 플래카드를 걸고 홍보하는 곳운전면허취득을 서치해봤을 때 대부분 3주..
아침? 이라기엔 약간 늦은 시간의 아침산책을 매일 하려고 하는 중.전에 이 곳은 온갖 수풀과 나무로 우거진 관리되지 않은 곳이었는데 주변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민원아닌 민원으로 쁘띠 공원으로 바뀌었다. 한 2년 되었나? 여기서 5분만 걸어가면 크다기엔 애매하고 작다기엔 조금 큰 호수 공원이 있기 때문에 이 쁘띠 공원엔 사람들이 잘 오지 않는다. 그러한 이유로 우리 강아지와 자주 산책을 왔었음. ( 강아지-유기견 출신 : 매우 사나웠었음, 특히 남성에게)요즘엔 노래도 잘 안 듣는 편이라 이어폰, 에어팟이 없는 쌩귀(ㅋ)로 걷곤 하는데, 걸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기도, 머리를 비울 수 있기도. 그런데 오늘은 조금 허탈한 마음과 동시에 또 새롭게 배웠네 하는 양가감정이.초중고 시절에도 아 이걸 왜 몰랐을까. ..